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지난 1998년 <나 이러고 있는데 당신 어쩌고 계실지 걱정입니다>를 시작으로, 2003년 <그대 살고 있는 마을은 천리가 아니라서 고개만 들면 보여 가슴앓이 나을 날 없다>, 2004년 <흘려낸 눈물만큼 목이 마르다>를 출간하는 등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해왔다. 가요 작사와 구성작가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문학작품 집필에만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