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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박현주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3월 <고릴라 들이받기>

박현주

어릴 때는 하루 종일 종이 인형을 오리며 노는 목소리 작은 아이였습니다. 만들고 그리는 것이 좋아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습니다. 이후 단편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다가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살림하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 때문에》 《비밀이야》 《이까짓 거!》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사장님들》이 있고 《나의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지퍼백 아이》 《우리 반 싸움대장》 《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 《제주 소녀 수선화》 《외동을 위한 메뉴얼》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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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비밀이야> - 2016년 11월  더보기

소통과 자유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두 아이가 닫힌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스마트폰이나 티비를 보며 각자 조용히 노는 것뿐입니다. 동생이 동물을 매개로 말길을 터 보고자 하지만 누나는 귀찮아만합니다. 결국 한바탕 울음을 터뜨리고 나서야 둘은 서로 소통합니다. 높은 곳에 오르고 싶고, 풀쩍풀쩍 뛰고 싶고, 거침없이 달리고 싶고, 크게 소리치고 싶은 건 누나도 동생과 같습니다. 제약이 많은 집과 도시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 다른 동물들처럼 말입니다. 동물들이 닫힌 공간에서 행복할 수 없는 것처럼 아이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함께 누리고 소통하는 자유가 더 신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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