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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선(파란달)방송작가의 삶을 뒤로 하고 베이킹의 매력에 빠진 지 십여 년. 어느덧 베이킹 분야의 내로라하는 고수로 거듭났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빵과 쿠키를 굽고 정성을 담아 선물하는 것을 일상의 기쁨으로 여기는 그녀는 작은 선물이 불러오는 행복의 가치를 믿는다.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 제과 과정, 라 퀴진 아카데미 푸드 코디네이터 과정, 한국 전통음식 연구소 떡 한과 과정을 수료했다. 그녀의 손때가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공간, 파란달 쿠킹 스튜디오에서 정기적으로 베이킹과 요리 강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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