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대학 이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자연과 환경과학을 가르쳤다. 일본에서 사라진 황새를 되살리는 등 야생동물 연구와 보호에 힘썼으며 지은 책으로는 <너구리는 나의 보물>, 옮긴 책으로는 <야생 여우를 쫓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