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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백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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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텃밭으로 여는 창.인성 놀이>

백혜숙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유아 교육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찌감치 결혼해 맞벌이 부부로 아이를 키우며 몸소 겪은 문제이기도 했지만, 핵가족이 일반화되면서 보육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과제였다. 한국 사회 평균적인 삶을 살고 있던 내가 이럴진대 사회적 소외 계층의 모습은 불을 보듯 빤한 일이었다. 사회가 책임지기까지 너무도 요원한 상태에서 결국, 내가 나서마 했다. 그렇게 해서 오늘까지 왔다.
<한국베이비시터협회> 회장으로 일하며 늘 고심했던 것은 어떻게 하면 베이비시터를 통해 가정 보육의 질과 효용을 높일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다. 맞벌이 부부, 조손 가정은 물론, 저소득층 가정의 형편은 누구를 막론하고 쉽지 않은 게 현실이었다. 다행히 놀이시터, 북시터 개념을 도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걸 보면서 내 마음의 키도 훌쩍 자랐다. 나를 키워준 아이들이 고마울 뿐이다. 이런 아이들 덕에 ‘영유아의 다중지능 발달을 위한 친환경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 데도 열중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텃밭을 가꾸며 창의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초등학교 스쿨팜을 현실화시키려고 외국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연구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름대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녹색국가의 실현을 위해 여러 사회적기업을 조직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선순환 사업으로 도시의 흙을 살리는 한편, 상자텃밭을 보급하는 일로 도시농업의 시작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아와 놀자, 놀이 레시피 120가지>(200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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