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당시 49세, 갑작스런 편도선염으로 응급실행과 입원까지 하게 됨. 여행 막바지까지 입이 벌어지지 않아 고생하였지만 그래도 그 씩씩함과 용감함은 어디로 가지 않음. 역시 여행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