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현재 왕십리 민자역사인 주식회사 비트플렉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삶의 철학이라고까지 하면 다소 거창하지만 ‘한 회사의 경영자로, 부모의 자식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그리고 대자연의 일원으로 항상 낮은 곳에 있으면서 자연과 사물을 존중하며 순리에 덤비지 않으며, 하루하루를 아껴 쓰자’고 다짐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