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거대할 수가! 이 모든 것을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 작은 그것에는 순진과 희망이, 커다란 그것에는 온기와 고고함이 모여 있다. 하지만 크기에 우열 따윈 없다. 전부 평등하게 사랑해야 할 존재다. 그래, 가슴은 사랑. 사랑, 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