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자공고 교사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통신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특성화고등학생에 대한 우리 사회의 천박하고 폭력적인 편견과 오해로 인해 꺾이고 잘려 나간 아이들의 자존감을 살려 보고자 소박한 움직임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에서 활동하며 노동자로서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실천을 함께할 동지들을 찾고 있습니다. 저서로 《가장 인권적인, 가장 교육적인》(공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