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잡지 에디터로 근무하면서 ‘시크한 글발’을 인정받았다. 서툰 연애, 아픈 사랑으로 고민하는 지인들의 연애 상담을 해주다 보니 어느 날부터 연애 상담의 고수, 연애 전문 에디터로 불리고 있었다. 고려대학교에서 서어서문학을 전공했으며 잡지 에디터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 사랑이 아프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