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타이라 미즈키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75년 (물고기자리)

최근작
2012년 12월 <행복을 나르는 천사의 빵>

타이라 미즈키

1975년 3월 16일에 태어났으며, 2005년 3월 경륜 선수 시절에 우사미 후사코와 결혼했다. 결혼하고 5개월이 됐을 무렵 경기 중에 일어난 사고로 뇌와 척수에 부상을 입어 전신이 마비되었다. 의사에게 평생 누워서 지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선고를 받았지만 평생의 꿈이었던 경륜 선수를 포기할 수 없어 열심히 재활치료를 했다. 그 덕분에 기적같이 걸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왼쪽 몸에 마비가 남아 있고 뇌기능까지 손상을 입어 결국 경륜 선수로 재기하는 것은 포기했다.

제빵은 재활치료를 위해 시작한 일이었다. 하지만 빵을 주문하는 사람, 빵이 맛있다며 감탄하는 사람, 그의 빵을 ‘천사의 빵’이라 불러주는 사람들을 통해 제빵사로서의 새 인생을 살게 되었다.

입소문이 나고,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그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지금은 일본 각지에서 몰려든 주문만 1만 건이 넘는다. 몸이 불편한 데다 제빵의 전 공정을 직접 손으로 하다 보니 하루에 4~5개밖에 못 만든다. 그래서 빵을 받으려면 9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빵을 주문하는 사람들은 끊이지 않고 있다.

2010년 1월에 ‘사회에 감동을 준 무명의 좋은 시민’에게 주는 ‘CITIZEN OF THE YEAR 2009’를 수상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꼭 먹고 싶은 음식 1위’(TV아사히)로 ‘천사의 빵’이 선정되기도 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