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초등학교 94회 졸업생(2006년 2월 졸업) 명료한 프로필을 쓰기엔 별로 한 것도 없고 모순도 많은 여자 사람이다. 올해 우물 밖으로 나와 대학교에 진학했다. 반대되는 것들은 사실 항상 붙어 다닌다고 믿는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싶다.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넘치고 싶다. 아이 같으면서도 어른 같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