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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박마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0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창

최근작
2023년 11월 <쪼개진 빨강>

박마리

1998년 [라쁠륨]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그네 타는 길들이 아름답다], 소설집 [통증], 장편소설 [홍의] [하이힐을 신은 여자]를 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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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하이힐을 신은 여자> - 2018년 12월  더보기

작품 속 혜정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상대방을 지켜준 여인이다. 잔정이 없고 무뚝뚝하면서 효자 남편에 젊었을 때 고생한 삶을 며느리로부터 보상 받으려는 고약한 노인으로 인해 갈등 속에서 자신의 존재성을 잃고 살았다. 웃는 날보다 짜증난 날이 더 많았고, 수고했다는 인사보다 하느라 해도 욕이 돌아오는 생활에 혜정은 어느 날 문득 허무를 느낀다.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이게 되고 마는 날들 앞에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지를 스스로 찾으려고 했다. 아내와 며느리 자리를 버리고 싶어도 두 아이의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살았지만 그게 결코 자신다움이 아니라는 걸 뒤늦게 깨닫고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해 하이힐을 신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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