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를 나와 CBS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SBS FM 라디오 부장을 거쳐 국장, 본부장을 역임했다. 시사 대담 프로 PD 시절, 어느 정치인이 생방송을 펑크냈다. 그날 이후 밤마다 ‘뭉크의 절규’ 속 주인공이 되었다. ‘방송당(?)’을 탈당해 무소속 지위를 누린 지 오래인데, 아직도 꿈속의 트라우마는 진행형이다.
불현듯 랩을 불러 치유하고 싶었다. 펑크의 분노를 풀기 위해, 내 마음대로 대선 주자 정치인들을 생방송 토크쇼에 불러냈다. 캐스팅의 富를 마음껏 누리며~.
현재 TV엣프로덕션 대표와 SBS 사우회보 편집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