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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최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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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소녀 성장 소설 : 열네 살>

최효원

서울 한양 초등학교와 압구정 중학교를 거쳐 현재 캐나다에 유학 중입니다. 평소 언어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장르의 책을 즐겨 읽으며,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인재가 되고자 배움에 집중하는 발랄한 십대 소녀랍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이 책을 선물 받은 후, 십대 소녀의 마음을 꿰뚫는 로렌 미라클의 글에 매료되어 작가에게 직접 번역 의사를 밝히고 번역 작업을 시작할 정도로 적극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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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소녀 성장 소설 : 열네 살> - 2014년 6월  더보기

"결승점에서 받게 될 진주를 기대하면서 힘껏 달려 봐. 남들에게 보여지는 삶은 중요한 게 아니니까." 나의 열네 살도 굴 같았어. 위니 말대로 기쁨과 슬픔이 항상 공존했거든. 이제는 어린이가 아니라는 생각에 항상 성숙하게 행동하려고 애썼고, 시련을 겪을 때마다 어른스럽게 대처하려고 노력했어. 하지만 쉽지 않았어. 열네 살이지만 마음은 아직 어린아이였던 난 당연히 서툴렀지. 사춘기에는 지나가는 낙엽만 봐도 즐거울 때도 있지만, 또 그만큼 두렵고 가슴 시린 일들도 기다리고 있을 거야. 하지만 절대 뒷걸음질 치지 마. 가만히 서서 사춘기가 지나갈 때까지 소극적으로 기다리지도 말고. 까짓 별것 아니라는 생각으로 힘껏 달려 봐. 누군가의 발에 걸려 넘어져도, 1등으로 들어오지 않아도, 아무도 응원해 주지 않아도 상관없어. 남들에게 보여지는 삶은 중요한 게 아니니까. 그리고 마침내 그 끝에서 반짝이는 진주, 새롭게 태어난 내 모습을 반갑게 맞이하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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