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운 직장 생활에 활력소를 찾으려고 시작한 중국어가 돈벌이보다 좋아져서 제대로 배우고자 중국으로 갔다. 북경사범대학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열심히 놀러다니며 일 년을 보냈다. 지금은 방송통신대학교 실용중국어학과에서 석사과정 중이다. 계획 없이 길을 떠나거나 새로운 일들을 시도하며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옮긴 책으로 《북유럽에서 날아온 행복한 교육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