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박사. 책 읽기를 좋아하고, 유독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 그렇다고 사람에 대한 행동이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아픈 사연에 함께 마음을 앓아 눈이 부옇게 되기 일쑤다. 장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양철학이 던지는 성찰적이고 역사적인 함의를 풀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