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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김병관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2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부안

최근작
2020년 9월 <전설의 운명>

김병관

1942년 11월 전남 순천에서 출생하여 1943년 부모의 등에 업혀 북으로 갔다. 1945년 8월 조국 광복을 평안북도에서 맞고 2003년 10월부터 탈출을 시도하여 2005년 1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북한 탈출 과정에서 받았던 보위부의 고문후유증으로 병원생활을 하고 2008년부터 소설 창작을 시작하였다. 2012년 4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로 『전우의 딸』과 2012년 10월 험난한 고초를 겪으며 손자들과 함께 북한을 탈출한 기록을 『다섯 번만의 북한 탈출』(상·하)로 출간하였다. 이번에는 1966년 영국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8강신화를 쓴 신영규와 박승진의 이야기를 『전설의 운명』을 출간하게 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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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다섯 번의 북한 탈출 - 상> - 2012년 10월  더보기

이 소설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한 내용들은 그들이 지나온 년대들에 숨겨진 극히 일부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것만으로도 그들이 국제사회는 물론 우리 민족사에 얼마나 잔혹했는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필자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노동당역사연구소’의 자료들과 ‘남조선혁명사적’ 자료들에서 일부를 소설로 이야기하였다. 특히 1950년 6월 소련과 중국이라는 두 대국의 무력을 등에 업고 한국전쟁을 일으킨 김일성의 음모적인 극악한 만행들이 아직도 사람들에게 철저히 가려져 있으며 김일성과 김정일은 조국통일이라는 대의명분(大意明分)으로 ‘남조선혁명’이라는 무장특수부대를 침투시켰던 1980년 5월 광주사건의 잔혹한 정치군사적?음모를 우리는 지금이라도 똑똑히 알아야 하고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 한국 사회가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울 때마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음모적이면서 무자비하게 달려들었다. 그들은 광주사건을 조작하면서 1980년대는 통일의 연대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豪言壯談)을 했던 것이다. 우리는 한국 사회가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울 때마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어떻게 달려들었는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를 그들이 어떻게 음모적으로 침투하여 얼마나 무자비하고 잔혹하게 행동하였는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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