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유선세상에서 먹는 게 가장 좋던 소녀에서 계약기간 연장에 전전긍긍하는 비정규직 사원이 된 그녀. 가진 거라곤 꿈 3스푼, 식탐 56대접, 식감 47그램과 낡은 컴퓨터뿐. 그녀는 좋아하는 만화와 요리를 결합해 블로그 <꾸숑의 폭식니즘>을 만들었고, 거기에 올린 요리와 웹툰에 침 흘리며 “더 쉽게, 더 맛있게, 더 근사하게”를 외치는 이들은 늘어만 간다. 그녀는 새록새록 달리는 댓글에 힘입어 볼 때마다 1kg씩 늘어나는 싱글 맞춤형 악마레시피를 계속해서 공개해오고 있다. 자취계의 상애기에서 어느새 재미나는 웹툰작가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거듭난 꾸숑은 싱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통통 튀는 첫 책 《꾸숑의 쿠킹툰》을 출간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