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에 근무하던 중 직장선교를 위한 연합 모임의 필요성을 느껴 크리스천 직장인들과 '직장인 성경 공부 모임(BBB:Business Bible Belt)'을 시작한 이래 줄기차게 이 일을 통해 전도에 매진해 왔다.
1998년 외환 위기 때 직장을 그만두고 BBB활동에 전력하면서 신학공부를 시작, 장신대학원을 졸업한 목사이기도 한 그는, 직장 선교를 중심으로 한 도시 선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며 평신도도 삶의 현장에서 선교 사역을 담당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직장인 성경 공부 모임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