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20년 넘게 일하고 있는 중이다. 갑상선 이상 진단을 받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던 저자는 ‘걷기’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건강을 되찾은 지금 그녀는 도보여행 외에도 박물관과 도서관을 자주 찾는다. 현재 파리에 살고 있으며 틈만 나면 새로운 길을 찾아 여행길에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