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무뚝뚝함보다는 수다를 즐기고, 애주가일 것 같은 외모와는 달리 술집보다는 분위기 좋은 찻집을 3차까지 즐기는 자칭 '센티멘탈 맨'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아직 현실과의 타협을 거부하며 연애에 있어서만은 운명을 믿는 이상주의자. 현재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가로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