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주공열림문예, 2003년 계간 ‘현대시문학’ 등단. 시집 <그리움은 오늘도 까치밥으로 남아> <길 위에서 길을 잃다>, 수필집 <쉰여덟에 떠난 네팔 인도>가 있다. 주공문학상, 임화문학상, 현대시문학상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