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및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던 저자는 삶에 회의를 품고 오랜 고민 끝에 서른아홉의 나이에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에 입학,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드루대학교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호서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언제나 열정적인 저자는 일상의 소소한 것, 그냥 지나치기 쉬운 것에도 호기심을 느끼고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그녀의 신앙은 손에 잡히지 않는 거창한 ‘무엇’이 아닌 길가에 핀 들꽃을 보며 감사함을 느끼는 것에서 시작된다.
또한 센시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부부상담’과 ‘부부교육’을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며 신앙과 삶이 통합되도록 돕고 있다.
현재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운영이사, 나사렛여목회자회 고문, 한성연 교육분과위원, 등마루교회에서 교육목사, 나사렛대학교 대우교수, 센시 아카데미 원장으로 교육, 상담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