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안길수

최근작
2013년 4월 <시간에게 시간 주기>

안길수

신문기자로 11년간 취재 현장에서 새벽 찬이슬을 밟았다. 알량한 글재주만 믿고 종작없이 덤벙이다 돌아보니 어느새 불혹을 앞두고 있다. 친구들과 가는 여행이라면 어딘지 묻지 않고 짐부터 꾸리는 철부지. 지인들에게 ‘길수 어린이’로 불리는데 뜻도 모르고 히쭉 웃는 엉터리 글쟁이. 기자가 천직이라고 첫 에세이집 『아직 하지 못한 말』에서 호언하고는 몇 달 뒤 사표를 던진 능청맞은 뻥쟁이.
2011년 가을 스페인 산티아고 성지순례에서 영적인 체험을 하고 새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했다. 귀국 후 2달 만에 정든 신문사를 떠났고 1년 동안 네팔 안나푸르나 등을 헤매며 내면의 나와 만났다. 주변의 만류에도 2012년 가을 벤처기업 ‘에니그마 소프트’를 설립해 세상을 놀라게 할 일을 준비 중이다. 그래도 여전히 안 대표라는 호칭보다 안 작가로 불리는 게 행복하다.

Twitter @Baejack1milli
Facebook 안길수 (Gil Soo Ahn)
email gilsooahn@gmail.com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시간에게 시간 주기> - 2013년 4월  더보기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직장인으로서, 남자로서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있던 아픔과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여행 자체가 아닌 여행에서의 상념과 결심, 내 생애의 전환점에 대한 솔직한 글을 써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0년차 휴가를 떠난 뒤 다시 일상에 복귀했고 세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됐다. 무엇이 옳고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지에 대해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영혼의 치유와 삶에 대한 희망이기도 하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고통 속에 신음하는 현대인들을 나의 영혼 치유 여행에 초대하고 싶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