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설계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평범한 사내. 늘 일탈을 꿈꾸는 여행가이며 사진가, 그리고 이제 막 출판을 시작한 글쟁이입니다.
<제사분견대 1> - 2011년 4월 더보기
전 소설을 쓰는 것은 영화를 찍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매 장면 독자들께서 흡입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요소가 진중한 의미의 전달이나 긴박감 넘치는 상황 등 여러 가지가 될 수 있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제사분견대』에 제가 영화를 그리듯 상상한 모든 것을 넣으려 애썼습니다. 『제사분견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