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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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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새총으로 무지개 쏘기>

최지연

1957년에 태어난 그녀는 서울예고 무용과를 졸업, 이후 노스웨스트대학과 위싱턴 주립대학에서 피아노, 성악, 지휘를 전공하고, 루이지애나 뱁티스트대학에서 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에 어린이 4명으로 샛별 한국문화원을 시작하여, 현재 100여 명의 예술단원이 1,600회의 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뛰어난 전통문화예술의 우수함을 알렸다. 예능 유치원, 서북미 최대의 한국문화원과 한국도서관을 건립했다. 또한 가야금, 판소리를 비롯한 각종 국악기를 공부하여 최초로 국악과 무용을 예배에 접목시켰다. ‘에스더’, ‘사진 신부의 꿈’, ‘생명의 우물가’ 등 창작무용극과 많은 소품을 만들어 한국교회를 일깨웠고 2010년 2월에는 기독교 문화대상(국악 부문)을 수상했다.

2008년 기독교 창조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 후 여러 사람들의 자서전을 썼고, 저서로는 자전적 에세이와 시를 엮은 《별이 된 이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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