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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함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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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덤벼라 세상아>

고함20

어느 날 문득, 20대가 아무런 정치적 제약 없이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학보사에도, 대학 매체에도 머리로 그리던 이상적인 언론의 모습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직접 하나 만들기로 했다. 고함20은 자유롭게 세상에 목소리를 내는 20대 저널리스트들의 모임으로 이렇게 출발했다. ‘20대가 만드는 20대 대표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늘도 어딘가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키보드와 손을 밀착시킨다.

2011년 현재 인터넷 블로그 고함20(http://goham20.com)을 운영하며 20대가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를 자처하고 있다. 캠퍼스 소식에서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까지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고함이’들의 시선을 글로 세상에 내보내고 있다. 2009년 8월 오픈 이후 수십만의 독자가 블로그를 통해 고함20과 만났다. 앞으로 20대들의 콘텐츠들을 모아 온, 오프라인의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세상에 소통시키는 일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함20 블로그 http://goham20.com
고함20 트위터 @goham20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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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덤벼라 세상아> - 2011년 3월  더보기

꿈을 기준으로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수많은 ‘희망’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고함20 멤버들도 찌릿한 자극을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긍정적인 자극들, 그로 인한 작지만 큰 삶의 변화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미쳤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주변에서 ‘희망’의 증거들을 찾아내려고 노력하여 11개의 희망을 발견하였다. 이 책은 이들이 만들어 나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스펙’의 눈으로 바라보면 어쩌면 이들은 정말 갖춘 것 없고 별 것 아닌 존재들이었을지도 모른다. 부족한 점들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에는 한없이 부족해 보이는 존재들이었을지도 모른다. 배우가 되려는데 외모가 부족하고, 큐레이터가 되고 싶은데 미술에 대한 재능이 부족하다. 하지만 이들이 ‘희망’인 이유는, 바로 그러한 부족한 점을 스스로 극복했고 지금도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은 독자인 당신이 하얀 백지 상태였으면 좋겠다. 잠시 스펙에 대한 압박, 현실 사회가 주는 무게를 잊어버리고 정말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이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일치하는 것인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이렇게 자신과 별 다를 것 없는 사람들도 꿈을 향해 노력해서 무언가를 성취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평범함의 미덕이라는 자기 위안과 함께 끝없는 경쟁을 향해 무의식중에 매몰되어 온 것은 아닌지를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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