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잡지 기자생활을 했으며, 「월간 조선」 객원기자 일을 했다. 2000년 7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한국잡지협회 기자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역서로는 《멋진 당신에게 1》, 《멋진 당신에게 2》, 《반지의 문화사》, 《머리 좋은 사람의 시간공략법》, 《치료는 음식에 있다》, 등이 있으며, 일문 번역 및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