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김영철

최근작
2022년 4월 <4차원 속독법>

김영철

<브레인 리딩>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4차원 속독법> - 2022년 4월  더보기

머리말 광야 같은 인생의 어딘가에 있을 오아시스를 발견하기 위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소크라테스는 독서에 관하여 이런 말을 했다. “책을 많이 읽어 자신을 성장시켜라. 독서를 통해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세계 최고의 갑부인 빌 게이츠도 이런 말을 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고,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 독서는 생각을 키우며, 지식을 넓히며, 뜻밖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하며, 의식을 확장시켜 주는 자기 계발의 최고 수단이다. 하지만 특별한 독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책을 한 권 읽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읽어야 할 책이 책상 위에 한두 권씩 쌓여 가면서 독서가 점차 부담스럽고 재미없는 일이 되고 마는 원인이기도 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먼저 책을 빠르게 읽는 능력 개발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독법이 널리 보급되지는 못해 왔다. 그 까닭은 기존의 속독법이 갖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 때문이라 생각된다. 전통적인 속독법들은 다 빠른 안구 운동이 기본적인 동작이다. 21세기에 들어와서 국내외의 몇몇 속독법들이 정신적인 면의 적용을 시도하였으나 읽기의 기본적인 방법은 안구 운동 방식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므로 기존의 모든 속독법들이 다 안구 운동 방식의 범주 안에 있다. 안구 운동 방식의 속독법은 의식적인 안구 운동 자체가 부자연스럽고, 불편함, 집중 방해, 피상적 이해, 낮은 성과, 원점 회귀 등 독서를 도리어 방해하는 여러 폐단을 초래한다. 나는 그러한 폐단을 다 해결한 새로운 속독법이 나와야 자기 계발의 진정한 수단이 되리라 생각하였다. 그러한 바람이 어느새 먼 기억 속의 일이 되어 가던 1983년의 어느 봄날, ‘태동 배경’에서 밝힌 바와 같이 갑자기 새로운 속독법의 개발에 대한 영감이 주어졌다. 그로부터 무려 39년간, 연구실과 교육 현장에서 무수한 실험 연구 끝에 마침내 그 결정판을 22판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4차원 속독법》은 뇌에 찍힌 글자들이 무의식에서 빛의 속도로 읽혀지고 실시간으로 생각된 것에 집중하는 독서 행동 ‘직관’을 형성한다. 읽는 목적과 중요도 등에 따라 생각의 속도를 조절하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음미할 수 있다. 이것은 고정 관념으로 제한되어 있던 가능성을 개발하는 독서 방법의 혁명이다. 공부와 각종 시험 준비에도 상상을 초월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 그동안 필자가 가르친 학생들이 거두었던 성과를 ‘4차원 속독법의 효과’에 정리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이 독서력 개발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기쁨을 안겨 주기를 바란다. 2022년 4월 6일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