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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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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내일은 쾌청하다>

고성중

1935년에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99년에 <월간문예사조>를 통하여 등단하였다. 1955년 초등학교 교사로 시작하여 제주제일고등학교 교사로 근무 중 일본에 파견되어 재일 이바라기한국교육원 원장으로서 ‘한국문화영토 확장의 전사’임을 자임하고 동포자녀의 교육과 한국문화전파를 위하여 활동하였다.

귀국하여 서울대학교 재외국민교육원과 교육부 국제교육진흥원에서 교육연구관으로 재외동포자녀의 교육과 그들을 위한 교재를 개발 보급하는 일을 하였다. 1999년 8월에 아라중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다가 정년퇴임하였다.

그 동안에 저서로는 <사서의 명언>, <오경의 명언>, <도가의 명언>, <숲은 새들을 날아오게 한다>, <밤하늘의 별을 보라> 등이 있고 일본어 번역서로 <재일한인의 갈등과 도전>, <재일제주도사람의 타향살이>, <일본으로 돈벌이 간 제주도사람> 등이 있다.
* e-mail ; dunjior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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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일은 쾌청하다> - 2015년 6월  더보기

수필집 <밤하늘의 별을 보라>를 내고 10년 만이다. 권태에 도전하기 위하여 글을 쓰려고 노력했었는데 권태만 기세고 도전하는 힘은 점점 쇠약해져서 제대로 글을 쓰지 못했다는 자괴감이 난다. 그만큼 정서가 메마른 증거이니 부끄럽다. 한 5, 6년 ‘홈페이지’니 ‘블로그’니 하는 것을 통하여 후진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식을 알리려 짬짬이 ‘단상’이니 ‘월요 단상’이니 하여 쓴 글들과 과거를 추억하는 글들을 모아 <내일은 쾌청하다>는 제로 묶어 보았다. 자연히 시세에 대한 감상이 많아지고 순수한 정서를 담은 글을 별로 쓰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한다. 팔순을 넘긴 친구들에게서 “자네는 언제까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은가?” 하는 말을 듣기도 하고 말하기도 하였었는데…. 글 쓰는 일이 만만한 일이 아님을 점점 절감하는 요즘이다. 보잘 것 없지만, 고희 후의 소산임을 배려하여 좋은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천만다행이라 여길 따름이다. 2015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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