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는, 운명에 대해 아주 나약한 힘을 가진 인간이지만, 그런 운명에 대해 어쩔 수 없다는 비굴한 변명 대신에,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는 몸부림을 치는 한 인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실제로 주인공은 하프 엘프가 아니라 '쿼터(1/4라는 뜻이지요.;) 엘프, 쿼터 드래곤, 쿼터 데블, 그리고 또 숨겨진 1/4가 있습니다만. 운명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ㅅ=; 입니다. (2004년 5월 4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