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레스 대표.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단행본 출판 편집자로 일하면서 인문 및 경제경영 분야 150여 종의 책을 기획·편집했고 저작권 에이전트로도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과학이 권력을 만났을 때》 《모든 삶은 충분해야 한다》 《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2022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이코노믹 허스토리》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 《리더십의 심리학》 《15분 만에 읽는 아리스토텔레스》 《세네카가 보내온 50통의 편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