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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공융 (孔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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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큰글씨책] 건안칠자 시선>

공융(孔融)

건안칠자 가운데 나머지 여섯 명과는 여러 측면에서 성격이 다르다. 공융은 조비의 ≪전론·논문≫에서 건안칠자 가운데 첫 번째로 거론되지만, 당시 문단 정황을 알 수 있는 다른 글에서는 공융이 나머지 여섯 명과 함께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것은 공융이 다른 여섯 문인과 함께 일컬어지기에 적합하지 못한 면이 많기 때문이다. 공융은 건안 13년(208)에 조조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처형당했다. 그러므로 조조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쉽사리 거론의 대상이 될 수 없었다. 공융은 조조 부자와 나머지 여섯 문인이 어울려 문단 활동을 할 때 그 자리에 함께하지도 못했다. 조조가 죽은 뒤 공융의 문집이 출간된 것은 조비가 공융의 시문을 각별히 아꼈기 때문이다. 현재 <글자를 쪼개어서 내 이름자를 합성해 지은 시>, <잡시(雜詩)> 2수, <임종시>, <육언시> 3수 등 모두 7수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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