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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실리아 파버 (Celia Farber)

최근작
2010년 11월 <아주 중요한 거짓말>

실리아 파버(Celia Farber)

실리아 파버는 사태의 진실을 끝까지 파고드는 보기 드문 의학전문 기자이자 용기 있는 여전사이다. 1984년에 발표되자마자 전 세계에 엄청난 공포를 몰고 온 에이즈 사태를 접할 때부터 지금까지, 그녀는 에이즈에 관련한 각종 의학적 증거와 주장을 분석하고 저명한 과학자와 의학자들을 인터뷰하여, 현대판 마녀사냥인 에이즈의 실상을 폭로해 왔다.
1986년, 실리아 파버는 음악잡지 <스핀>에 처음으로 에이즈 사태에 대한 글을 실었는데, 에이즈의 의학적 증거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1987년 버클리대학교의 천재적인 바이러스 학자이자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학자인 피터 듀스버그를 인터뷰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젊은 기자인 파버는 에이즈 사태에 숨겨진 엄청난 의학적 조작 의혹을 감지하게 되었고, HIV라고 명명된 것이 에이즈를 불러일으킨다는 주류 의학계의 신빙성 없는 억지 주장에 관한 의문과 허구성을 생생하게 파헤쳐 10여 년 동안 <스핀>에 게재, 심대한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더 나아가 파버는 2006년, <하퍼>에 그동안의 심층 취재 결과를 요약하여 <통제 불능: 에이즈 그리고 의학계의 부패>를 발표, 거대 제약회사들이 에이즈를 내세워 아프리카에서 자행하고 있는 범죄의 치부를 폭로했다. 사실에 입각한 그녀의 폭로가 충격적이었던 만큼 거대 제약산업의 반발은 조직적이고도 치밀했다. 제약업계와 결탁한 주류 의학계 학자들과 언론계는 그녀를 혹독하고도 무자비하게 내몰아, 파버는 최근 5년 동안 어느 곳에도 글을 실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그녀는 조작된 에이즈의 진실을 밝히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양심 있는 의학자들과 과학자들, 언론 예술계 인사들, 그리고 조작된 에이즈 가설에 따른 양성인으로 판정받았음에도 삶에의 희망과 진실을 믿는 용기 있는 이들과 굳건히 연대하고 있다.
이 책의 한국어판이 출판되는 것을 기뻐하며 실리아 파버는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은 내게 있어 새로운 탄생을 뜻합니다. 독자들의 경청과 이해, 그리고 사랑을 통해 이 글들이 빛을 발하기 때문입니다. 거짓된 에이즈 가설과 에이즈와 HIV에 관한 비판적 성찰뿐만 아니라 우리의 유산과 가치, 그리고 삶 자체를 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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