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의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은 어려서부터 외롭던 저에게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그린 그림이 외로운 아이들의 따뜻한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할머니의 편지>, <채원이의 선물>, <골디락스>, <커다란 순무>, <호두까기 인형> 등이 있습니다.
<채원이의 선물> - 2010년 12월 더보기
아이들이 크면서 자기만의 생각이 자라고 고집이 생겨 엄마와 작은 갈등을 겪게 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어루만지고, 엄마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