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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치기 어린 민족주의자이자 원조 ‘환빠’였던 10대 말에 잃어버린 고대사를 찾겠다는 포부를 안고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 입학했다. 차츰 지속가능한 전통, 보편적 역사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불교사를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불교 자체를 잘 알지 못했던 탓에 서울대학교와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두 번의 석사과정을 마쳐야 했다. 한국에 돌아와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지금까지 조선시대와 근대 불교사를 공부하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HK(인문한국) 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선후기 불교사 연구』, 영문 한국 불교사 Glocal History of Korean Buddhism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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