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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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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모든 길은 로마로>

김혜경

로마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등에서 강의와 저술 등 활동을 하였다. 현재 피렌체국립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며, 부산가톨릭대학교 소속 연구교수로 있다. 유학 시절부터 로마와 이탈리아를 찾아오는 많은 사람을 안내했다. 이탈리아 공인가이드 자격증 소지자로 <바티칸박물관 한국어 오디오가이드>(2010년) 및 책 바티칸박물관. 시대를 초월한 감동』(2023년) 등 20여 권을 번역했고, 『예수회의 적응주의선교』(가톨릭학술상 수상), 『인류의 꽃이 된 도시, 피렌체』(세종우수교양도서) 등 전공 및 교양서 10여 권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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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모든 길은 로마로> - 2024년 2월  더보기

로마를 두고 “영원의 도시”, “유럽 문화의 기둥”이라고 한다. 이 책 『모든 길은 로마로』는 그 이유를 키케로와 베르길리우스가 말한 ‘일곱 언덕으로 이루어진’ 도시, 로마를 두 발로 직접 밟으며 유럽의 지성과 예술을 통해 재발견해 나가는 과정이다. 팔라티노, 카피톨리노, 아벤티노, 첼리오, 에스퀼리노, 비미날레, 퀴리날레를 중심으로 로마제국의 역사와 문화가 시작되었다. 제국 시대는 물론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법과 종교와 문학으로 서양사에 지울 수 없는 자취를 남긴 장대한 과정을 따라가 본다. 역사는 강물과 같아서 특정 시대에 멈추지 않고, 흘러서 우리 시대에까지 이른다. 제국의 역사는 물론 중세와 근대, 현대에 이르며 유럽의 많은 지성인과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고, 발전의 동력이 되었다. 테베레의 강물은 지금도 모든 유럽인의 가슴에 흐르고 있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알려진 것은 물론이거니와 잊힌 신화와 전설과 역사의 새로운 사실들을 찾아내어, 과거 로마의 영광과 현대 로마의 풍경에 담긴 문명과 대제국의 면모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신의 도시’가 아니라 ‘인간의 도시’로 영욕의 역사에 담긴 로마의 민낯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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