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대 영어과 졸업. 전 종로학원 강사
영어 공부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우리의 영어 공부는 거의 영어에 대한 공부로 구성되고 있다. 영어에 대한 공부가 아니라 영어 자체를 공부해야 한다. 우리가 미국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영문을 많이 읽는 것이 영어 자체를 공부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된다. 그러나 영문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적절한 장치가 없다면 많은 한국인에게 영어소설은 그림의 떡일 뿐이다. 그래서 어지간한 실력만 있으면 영어소설을 읽을 수 있게 하려고 십독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