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네우송 호드리게스

출생:, 브라질 북부지방 헤시피

최근작
2010년 7월 <결혼식 전날 생긴 일>

네우송 호드리게스

브라질 북부지방 헤시피에서 태어났다. 열세 살 때 정치가이자 언론인이었던 아버지의 신문사 『아 망야』에서 리포터로 집필 경력을 시작해 신문 칼럼, 희곡, 소설, 방송극 등 다방면에 걸쳐 작품을 남겼다. 작품의 소재는 주로 사회의 일반적인 상식과 윤리가 허용하지 않는 인간 욕망의 어둡고 뒤틀린 측면이었다. 가족 간의 배신, 복수, 증오, 간통, 살인이 거의 항상 등장하고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동성애, 근친상간도 자주 다뤘다. 작가가 주로 활동한 1940∼60년대에 이러한 작품들은 충격이자 스캔들이었고 일부 독자들의 격렬한 비난의 대상이었으며, 공권력의 검열로 제약을 받았다. 그러나 발표 당시 몰이해와 거부 반응을 일으켰던 그의 작품들은 오히려 지금 활발히 재해석되어 연극, 드라마,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다. 인간 내면의 은밀하고 파괴적인 욕구가 가져오는 비극을 냉소적이면서 유머러스한 시각으로 묘사하는 독특한 작품 스타일은 오늘날 브라질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다. 1966년에 발표한 『결혼식 전날 생긴 일』은 그의 다른 모든 작품들이 그랬듯이 한동안 사회적 비판과 거부, 판매금지를 겪었으나 오늘날에 와서는 20세기 후반, 브라질 사회가 겪을 진통과 혼란을 미리 예견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 희곡 「웨딩 드레스」「가족 사진첩」, 수자나 플락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소설 『나의 숙명적 원죄』『인생은 그런 것』 등을 남겼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