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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1950년 빛고을 광주에서 태어났다. 광주 대성초등학교, 동중학교, 살레시오고등학교,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76년 합동통신사에 입사하여 언론인의 길에 들어섰다. 1980년 신군부에 맞서 제작 거부투쟁을 벌이다가 강제해직 당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망명 중이던 한국인권문제연구소 김대중 이사장의 공보비서로 일하며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였다. 미국에서 돌아와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멤버로 활동하였으며, 정치부 차장, 여론매체부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론을 펼쳤다. 3년 6개월 동안 김대중 아태평화재단 이사장,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1996년 광주 서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제 15?16?17대 국회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민주당 광주시지부장, 기획조정위원장, 노무현 대통령후보 비서실장, 대통합민주신당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을 거쳤다.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우리나라 문화?예술?관광?체육?종교?문화산업 발전과 문화강국 실현에 기여하였으며, 세계관광기구(WTO) 집행이사장 의장과 2007FIFA세계청소년월드컵 조직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 지원 포럼 회장, 동아시아 문화도시(광주, 일본 요코하마, 중국 취안저우) 추진위원장, 광주 에이스페어(콘텐츠 마켓) 추진위원장, 광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청조근정훈장, 청소년보호대상(특별공로부문), 남녀평등정치인상(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을 수상하였으며, 80년 강제해직에 따른 민주화운동유공자증서를 받았다. 저서로 『열린 가슴끼리 정다운 만남』 1, 2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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