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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금동원

출생:1927년

최근작
2019년 2월 <남전 금동원 초가 풍경>

금동원

1927년생. 한국의 여류화가 중에 20세기를 대표하는 원로작가로 제도권에서는 야인으로 치부될 정도로 개인전을 통해서만 화가 생활을 영위해 왔다. 60년 동안 야생화, 초가집과 같이 자연의 숨결을 아름답게 표현해 온 한국화 화가로 욕심 없고 탈속한 화풍은 시정이 넘치고 생명의 아름다운 에너지를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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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전통색, 오행과 오방을 내려놓다> - 2012년 11월  더보기

“나는 오방색 화가가 아니다” 내 작품의 모티브는 삶의 여정에서 얻어낸 추억, 시간, 생명, 자연, 음악 등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감성을 조형적 시어와 색채로 풀어낸 한편의 시라 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잘 하는 것은 그림 그리는 것이었으며 오십을 넘긴 지금의 나는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그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나는 밝고 생명력 넘치는 세상을 꿈꾸며 자유로운 생각과 창의의 원소가 가득한 작품의 세계로 사람들을 이끌어내고자, 이를 물감으로 켄버스 위에 표현한다. 나의 형형색색의 찬란한 색채감을 두고 미술평론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오방색의 작가라 하기도 하고 색동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색을 마음껏 구사하는 작가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의 작품에 묻어난 한국적인 색채와 전통의 빛깔은 이 땅에서 살아 온 한국인으로써 자연스럽게 몸에 밴 정체성의 발현이라고 본다. 미술을 전공하고 30년 화업의 외길을 걸어 온 나는 어느 날, 늘 내게 따라다니던 오방색의 뜻은 무엇인지 또한 한국의 전통색에 대한 진정한 정체성은 무엇인지 의문이 생겼으며 색동에 대해서도 탐구하기 시작했다. 즉 오방색과 색동을 찾아나서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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