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간찰연구회는 초서 편지글을 강독하고 연구하는 국학관련 학자들의 모임으로, 매월 마지막 일요일 오전10시, 국학 관련 13명의 학자들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명지대 대학원 건물 9층으로 모인다.
회원은 김종진 동국대 한문학과 교수, 이광호 연세대 철학과 교수,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공동대표로 흥선 직지사 박물관장, 임재완 호암미술관 연구원, 이동국 예술의 전당 서예부문 전시팀장, 김상일 동국대 국문학과 교수, 김경숙 서울대 강사, 오세운 서초전자고 교사, 최원경 이아서실, 소종 서울대 대학원, 김채식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 등 30대후반부터 50대 중반까지 국학관련 분야의 전문가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