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순영1967년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났다. 걷기, 명상, 요가, 목욕을 좋아하는 여자다. 1990년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5년 동안 초등학교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냈다. 교사로 지내는 동안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에서 공부한 ‘글쓰기 정신’은 나와 아이들을 지키는 버팀목이었다. 글쓰기로 아이들과 부모님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었던 건 축복이었다. 이제 교실과 아이들은 그리움의 대상이 되었다. 나이 들수록 아이들이 예쁜데……. 지금은 강원도교육청에서 교육 정책을 고민하고 현장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다 아는데 자꾸 말한다》와 《엄마 아빠랑 함께 쓴 일기》가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