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이바라끼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힘든 인생에서 만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 번째 시집을 낸다. 첫번째 시집 《당신》 두번째 시집 《겨울이야기》가 있다. 현재 안양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앞으로 더욱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꿈이고 삶이 되고픈 시인이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라는 시처럼 삶에 속아가면서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곁에서 보며
인간을 생각하고 삶을 생각하고
시를 생각했고
하늘을 생각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시가
읽힌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다.
시는
내 삶이었고, 꿈이었고
절망 속에서 언제나 피어나는 희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