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임병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9월 <불안 속에서 피어난 지성의 향연>

임병철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레오나르도 브루니의 공화주의를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사학과에서 근대 초 유럽 지성사와 문화사를 전공해 르네상스에 관한 연구를 계속했고, 그 결실로 2004년 포조 브라치올리니의 자아-재현과 르네상스 개인주의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어릴 적부터 신화나 옛이야기에 유독 호기심이 많았으며, 학부 시절 근대 유럽의 형성과 인문학적 소양이라는 별개의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현재까지 르네상스에 천착하고 있다. 전인적 교양인을 강조한 르네상스 휴머니즘을 프리즘 삼아 현대 유럽 사회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그것을 통해 물질만능의 기치 아래 인간성이 쇠락하는 오늘날의 문제를 성찰하고 싶은 이유에서다. 주요 연구 분야는 르네상스 시기의 이탈리아 지성사와 사회·문화사이며, 미술사와 역사이론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21세기 역사학 길잡이>(공저), <서양문화사 깊이 읽기>(공저), <역사 속의 소수자들>(공편), <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인들의 자아와 타자를 찾아서> 등의 책을 썼고, 레오나르도 브루니의 <피렌체 찬가>, 주디스 브라운의 <수녀원 스캔들>, 니콜라스 터프스트라의 <르네상스 뒷골목을 가다>, 한스 바론의 <초기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위기>, 리사 자딘과 제리 브로턴이 함께 쓴 <글로벌 르네상스>를 우리말로 옮겼다. 2005년부터 2019년 여름까지 부산 신라대학교에서 재직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 공부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