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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자 > 번역

이름:전대호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9년, 경기도 수원

직업:시인 번역가

기타: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0년 9월 <최고의 수학자가 사랑한 문제들>

전대호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후 칸트의 공간론에 관한 논문으로 같은 대학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서 독일학술교류처의 장학금으로 라인 강가의 쾰른에서 주로 헤겔 철학을 공부했다. 헤겔의 논리학에 나오는 양적인 무한 개념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던 중 유학생활을 청산하고 귀국했다.
귀국 후 번역가로 정착했다. 영어와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기는데, 대개 과학책과 철학책을 일거리로 삼는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를 썼으며 신춘문예로 등단해 두 권의 시집을 냈다. 시집으로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이 있다. 『철학은 뿔이다』를 썼고, 『정신현상학 강독 1』을 옮기고 썼다. 『인터스텔라의 과학』 『위대한 설계』 『기억을 찾아서』 『로지코믹스』 『헤겔』(공역) 『초월적 관념론 체계』 『나는 뇌가 아니다』를 비롯한 많은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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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중세를 꿈꾼다> - 2007년 4월  더보기

여기 묶은 글들을 쓰는 동안 남의 글에서 내가 느낀 아쉬움이 적잖은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사실이 못내 아쉽고 부끄럽다. 나 또한 이 분업의 시대에 어떻게든 한 자리를 차지하려 애쓴 거라면, 나를 용서할 수 없으리라. 나는 시라 불리는 많은 글들을 기형적으로 진화시키는 커다란 힘에 반발하고자 했다. 내가 과연 순수했는지 자문해 본다. 나는 큰 집에서 살려고 한다. 첨단이 아닌 기반에 있는 큰 집. 시대도 전문 용어도 체험도 초월해서 모두와 대화하겠다는 꿈을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 꿈을 위해서라면 적극적으로 신을 동원하는 것도 불사하겠다. 감각의 도움 없이도 아름다움을 느끼는 법을 귀띔해 준 과학자들, 세상에서 배우되 재판관의 자세로 배우라고 일러 준 철학자들, 내게 항상 건강한 일상인의 정신을 일깨워 준 아내와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순박한 자세와 눈빛을 가진 많은 사람들, 마치 조미료 없이 만든 음식 같아서 시라기보다는 시를 향한 길이라 불러야 마땅한 이 글들은 그들이 내 안으로 들어와 얻어진 영양분으로 돋아난 새싹이다. 언젠가 좋은 열매를 맺으면 자랑스럽게 그들에게 헌정하고 싶다. 1995년 11월 양평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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