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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서현진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80년

직업:아나운서

최근작
2013년 3월 <다시 나를 생각하는 시간, 서른>

SNS
http://twitter.com/hyunjin_seo

서현진

1980년생. 원숭이띠, 사수자리에 O형. 우연히 TV에서 본 성탄특선 <호두까기 인형> 공연에 반해 무용을 시작했고 서울예고를 거쳐 이대 무용과에 입학했다. 별일 없이 그냥 대학시절이 가는 게 아쉬워 아무도 권하지 않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 선이 된 후 인생이 아주 조금 재미있어졌다. 남들은 겉멋이라 흉봤지만 나름 진지하게 방송이 하고 싶어 재수 끝에 문화방송 아나운서가 됐고 <불만제로>, <일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생방송 화제집중>,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하며 ‘매일이 축제 같은’ 신나는 20대를 보냈다. 준비는 했지만 우울한 건 어쩔 수 없는 ‘서른’이 됐고 뒤늦은 사춘기가 찾아왔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평생 해야 하나, 뭔가 다른 삶이 없나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미국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떠났다. 2년간 저널리즘 대학원을 다니며 가방끈도 늘리고 연애도 하고 다큐멘터리도 찍고 영어로 기사도 쓰며 고생을 사서 하다 가기 전보다 조금 더 늙은 채로(만성이 된 지루성피부염까지 얻어)돌아왔다.

2013년의 서현진은 여전히 MBC 아나운서로 매일 아침 MBC FM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와 TV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을 진행 중이다. 집 밥과 혼자 보는 조조영화, 카페라테, 적당히 화장한 내 얼굴, 비 온 뒤 산책을 좋아하고 지루성피부, 눈 많이 오는 날 운전, 잠수 타는 남자(혹은 여자)를 싫어한다. 2010년경부터 계속 싸이월드나 페이스북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It’s now or never.” 이라는 문구를 사용 중. 굳이 말하자면 인생의 콘셉트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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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다시 나를 생각하는 시간, 서른> - 2013년 3월  더보기

가만히 앉아만 있어선 알 수 없으니 도리가 없었다. 부딪쳐 보는 수밖에. 그리고 나는 뛰어들었다. 나의 서른으로. 남들과 무언가 다른 특별한 걸 꿈꿨지만 특별하기는커녕 매일매일이 막막하고 불안하기만 했던 내 서른의 날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수많은 밤을 지새우다 결국 쫓기듯 훌쩍 먼 곳으로 떠나버린 그날들에 대해서 나는 이제 이야기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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