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얻는 것보다는 천천히 알아가는 것, 시간이 걸려도 천천히 변화하는 것들에 관심이 많다. 모란이 피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 세종 양지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