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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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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오가이 단편선집>

이낙기

전 한국에스페란토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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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오가이 단편선집> - 2023년 3월  더보기

본 대역 본은 자가학습이 그 목적이다. 최근에는 비대면으로나마 학습의 기회가 많아져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우리에게는 초급을 마치고 나면 더는 고등학습 기회가 쉽지 않다. 그러니 대개 자가학습으로 전환하다 보니 효과가 그리 크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고자 한 방편으로 본 대역 본을 내보았다. 그런데 이 대역 본 안에는 무수한 오류나 수정해야 할 문안들이 많다. 그런 오류를 발견하거나 수정의견을 제시할 때 읽는 이의 자가학습 효과가 나타난다고 본다. 더구나 우리는 가까운 나라 일본에 대해 실제 그들의 삶, 풍속을 잘 모른다. 세계어 에스페란토를 통해 몇 백년전 일본인의 이야기를 더듬어보는 것 또한 이 글들이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작가 모리 오가이는 필명이고 본명은 모리 린타로(1862~1922)인데 봉건주의의 자궁에서 태어나 근대 서구 문학의 양분을 받아 성장한 (메이지 시대 1868~1912) 일본 문학의 거장 중 한 명이다. 의사면서 독일에 유학까지 하는 등 다방면에 능력을 소유했다. 이 책이 동서 시리즈작품으로 선정된 것은 그만한 값어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에스페란티스토는 에스페란토 말글을 잘 숙지해야 한다.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다.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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